사이드 프로젝트1 [주절주절] 사이드 프로젝트 - DB 사이트(Pika) 회사를 이직하고 8개월 정도 지나고 나서 이제 좀 업무와 도메인에 익숙해지기 시작했다고 느껴질 무렵 저는 전 회사에서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혼자하는게 아닌 팀을 이뤄서 하는 사이드 프로젝트라는게 사실 부담스럽다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어떤 일을 함에 있어 동기라는게 중요한데 개발에 대한 열정만으로 과연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었습니다. 막연하게 개발자 3명과 디자이너 1명이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이제 2개월이 지났습니다. 다행히 처음에 막연했던 목표가 지금은 구체적이 되어 적당히 단단한 동기와 지속 할 수 있는 원동력이 생기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우리는 먼저 제 1 목표를 세웠습니다. 제 1 목표 그것은 우리가 만든 사이트로.. 2020. 12. 3. 이전 1 다음